제주 선돌 선덕사를 아시나요? (with 아들, 딸)

 

 

소나기가 멈추기를 기다렸다가 하늘이 허락해준 틈을 타서 열심히 셔터를 눌러봤습니다 ^^

 

오랫만에 아이들과 나선 나들이에 와이프도 같이 해주셨다면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좋은 시간 보낸 것을 생각하니 위안은 되더라구요 ^^

 

이 사찰은 제주에서 유일하게 사찰해설사가 있는 곳이기도하고, 제주에서는 가장 큰 사찰이기도 합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올라오는 길에 법성도가 있는데요... 너무도 아쉽게 핸드폰으로만 찍을 수 있었습니다 ㅜㅜ

 

 

화질은 더 좋게 올려드리고 싶지만 ㅜㅜ

핸드폰의 한계네요....

 

입구에서부터 이렇게 웅장하고 멋있는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사찰이니 올라가면 엄청 놀라움을 선사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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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사찰 견학을 위하여 사찰해설사(#사찰해설사)분께 

의뢰를 하여 아이들과 함께 석덕사의 유례를 듣기로 하였습니당^^

 

시작과 동시에 소원등을 각자 달아보고 싶다고 하여... 주머니에서 인당 5천원을

ㅋㅋㅋ

저희 아들 생각 '아빠 지갑은 마르지 않는다'

 

무튼 오랫만에 나온지라 해보라고 했지요 ㅎㅎ

 

 

무슨글을 쓸까 무척 궁금해서 살짝 봤더니.... 역시 중학생이라 그런가.. 셤 얘기를 빼지 않네요 ^^

 

울집 막둥이는 가족이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하니 기특하기도 하고 이쁘기도 하더라구욤 ㅎㅎ

 

 

 

이렇게 만들어진 소원등을 들고 소원빌러 떠나 봅니당 ^^

 

 

 

 

 

 

사이좋게 처음부터 걸어둔게 아니라 떨어져 있는걸 제가 강제로 붙여 놨다는.... 사실 ㅎㅎ

 

ㅈ ㅏ ~~ 이제 본격적으로 소원을.... 향하나씩 피워서 나름 정성 스럽게... 기도를 하더군요 ^^

 

소원아 이뤄져라~~~ ^^

 

저는 잠시 옆에 건물을 렌즈안으로 ~~슝슝

 

 

 

본격적인 사찰 해설을 들으면서 인사 예절과 왜 삼배를 해야 하는지 등등 아주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데 사진찍는걸 까먹을 정도였어요 ㅎㅎ

 

 

대적광전에 대한 설명을 듣는데 참 착하게 잘 듣고 있더라구요 ^^

아이들 사이로 살짝 들어가서 원샷 한번 찍어봤습니다 ^^

손도 가지런히 모아서...  착한 저의 보물들이네요 ㅋㅋㅋㅋ

혹시나 궁금하실까봐 해설판도 같이 찍어보았어요 ^^

 

 

 

안으로 들어가기전 입장 예절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있네요 ^^

 

절하는 방법도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해설사님~~^^ 감사합니당 ^^

 

 

내부에 있는 불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이해?를 했을껄로 믿습니다 ㅎㅎ

 

 

 

정말 아쉽게도 이 순간 이후 부터는 소나기가 폭우처럼 쏟아져버려서 카메라는 가방안으로 들어갔네요 ㅜㅜ

 

다음에 또 방문할 기회가 생기면 꼭~~ 산책길도 가보고 싶네요 ^^

 

바로옆에 있는 계곡도 궁금하기도 하구요 ㅎㅎ

 

다들 힐링을 원하신다면~~~

 

선돌 선덕사로 힐링하러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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